우체국금융의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
소비자보호
“서민의 동반자, 스마트 국민금융 우체국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다짐합니다.”
우체국금융의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
(자녀납치형-현금 지급요청) 2025년 2월 60대 여자 고객이 방문하여 현금 1,000만 원 지급 요청
- 사건 경과
- 고객이 통화를 하며 우체국에 급하게 방문하였고,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직원이 메모지를 드리며 글로 작성하라 함
- 보이스피싱범이 고객의 자녀를 납치‧감금하고 있다며 전화를 끊지 말고 은행에 들러 현금을 찾으라고 한 상황이고, 직원은 자녀의 안전을 우선 확인하기 위해 자녀의 연락처를 받아 실제 자녀와 통화를 한 후 고객의 통화를 종료하도록 함
-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하고 관할 지구대에 신고함
(대출빙자형-계좌이체 요청) 2025년 2월 60대 남자 고객이 방문하여 1,000만 원 계좌이체 요청
- 사건 경과
- 직원이 고액 이체의 용도를 묻자 대출기간 약정을 위반하여 금융감독원에서 처벌될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출금 상환이라고 답함
- 이체할 계좌가 개인 명의이고 고객의 말이 계속 바뀌는 등 수상함을 느낀 직원이 관할 지구대에 신고하였고 대출 상환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임을 확인
-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하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함
(기관 사칭형-현금 지급요청) 2025년 3월 80대 남자 고객이 방문하여 정기예금 중도 해약 후 현금 4,600만 원 지급 요청
- 사건 경과
- 직원이 정기예금 중도 해약 이유와 현금 인출 용도를 묻자 집에 보관하기 위해서라 답하며 계속해서 화내고 고함을 침
- 평소 자주 거래하던 고객이며 이전에도 유사 사례가 있어 국장이 지구대로 신고하였고,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을 확인
- 타 금융기관의 예금은 이미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여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우체국은 경찰 신고 등 빠른 대처로 피해를 예방
(카드사 및 금감원 사칭형-개인정보 도용) 2025년 3월 중국 국적의 고객이 방문하여 수표 6,000만 원 지급 요청
- 사건 경과
- 직원이 연금보험 중도 해지 이유와 수표 지급 용도를 묻자 해외송금이라 했다 다시 본인의 중국 정착 자금이라 하는 등 일관성 없는 답변을 계속함
- 수상함을 느낀 직원이 재차 거래 목적을 묻자 신용카드 배송 예정이라는 전화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과 통화 연결되었고 본인이 범죄에 연루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표 지급과 새로운 휴대폰 개통을 지시 받았다는 상황을 진술함
- 직원은 고객의 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폰 초기화, 신분증 분실신고, 안심차단 서비스 등 조치사항 안내
